- 코셔인증 제품은 유대인들만 위한 제품이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오해입니다. 코셔인증은 개념적으로는 유대교 인증이지만 오랜 역사 기간 세상의 각 분야의 영향력 있던 유대계 인사들을 통해 코셔인증 제품은 단순히 유대인이 아닌 '상류층'들이 사용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유럽과 북미의 소비자들은 코셔인증의 엄격한 기준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 매우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증가능 품목은 단순히 식품 뿐 아니라 제약원료, 알루미늄, 애견사료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 OU코셔인증은 전 세계 코셔인증 시장의 70%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가장 안전하며 확실한 인증입니다. 타 코셔기관의 대표랍비들은 대부분 OU협회의 소속 랍비들이였으나 1950년대 본인들이 따로 기관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인증사업을 진행해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OU코셔에 비해 그 인지도와 기준이 낮아 클라이언트가 취득시 바이어측에서 인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가능합니다. 무슬림의 코란에서 말하는 할랄기준이 대부분 유대인의 구약성경을 근거로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유대인들은 매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선 할랄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할랄인증의 경우 국가별로 따로 취득하여야 하지만 코셔는 OU코셔인증 하나로 전세계 진출이 가능합니다. 또 코셔인증 취득제품은 할랄인증 취득 제품에 비해 서구권 국가들 시장에서는 프리미엄으로 인식됩니다. 술을 금지하는 이슬람과는 다르게 유대교는 음주를 허용하므로 와인, 위스키 등 기타 주류 역시 코셔인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 한국에 경우 미국이나 유럽으로 수출판로가 확실한 식품 및 화학원료 대기업들은 이미 상당수가 취득한 상태입니다. 아시아 시장에 경우 중국시장이 가장 크며 낮은 품질의 제품만을 취급한다고 인식되었던 중국의 식품 및 제약원료 기업들이 OU코셔인증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OU중국지사 웹사이트 (www.ou.org.cn)을 통해 자세한 내용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본과 동남아 국가들 역시 해당 인증을 통해 많은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미원제조로 유명한 아지노모토(Aginomoto)사가 본 협회의 클라이언트이기도 합니다.

- 클라이어트 OU신청서에 회사,시설,원료 등에 대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기입하여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실사가 이뤄지기전까지는 품목에 따라 필요한 추가서류를 본사에서 따로 요청 할 것 입니다. 현장실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보다 CIP부분이며 신청서 내용과 실사진행시 체크리스트 내용이 결코 상이해서는 안됩니다. OU코셔인증 취득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만큼 클라이언트분들께서는 철저한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